"보성군립백민미술관에서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광주·전남여성작가회 특별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이 운영하고 있는 보성군립백민미술관(관장 조현)에서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광주·전남여성작가회 특별전 '꽃길-걷다'를 개최한다. '꽃길-걷다' 특별전은 봄날에 걸맞은 주제와 소재로 사실에서 추상까지 색채의 화려함과 중후함, 표현의 섬세함과 과감함을 마음껏 펼쳐 여성작가의 개성과 함께 봄의 향취를 만끽할 수 있는 40여점의 귀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광주·전남여성작가회 여성회원 모두는 작업의 끈을 놓지 않고 생명의 근원인 자연과 유기적인 관계 안에서 순환하고 삶의 꿈을 품은 아름다운 세상, 행복한 세상, 즐거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과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한편 광주·전남여성작가회(회장 정미희)는 1982년 창립하여 서양화, 한국화, 조각, 금속공예, 사진 등의 70여명의 여성회원들이 광주와 전남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전과 특별전을 열고 있다. 관람문의= 보성군립백민미술관(061-853-0003).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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