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정지용 선생 생가터 제막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정지용 시인의 마지막 생가터(녹번동 126-10)에서 26일 제막식을 개최했다.국립한국문학관 유치를 주진 중인 은평구는 지역 연고(緣故)문인들을 재조명하던 중 정지용시인이 1950년 납북되기 전까지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했던(1948~1950년) 녹번동 126-10번지의 생전 마지막 집터 위치를 확인했다.이날 제막식에는 정지용시인의 유족과 은평문인협회, 은평향토사학회,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사진 맨 좌측부터 오경자 은평문인협회장, 김우영 은평구청장, 정운영(정지용 시인의 손자), 장창익 은평구의회 의장, 김유희(생가터 집주인 녹번동 126-10)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