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나비축제 대비 주요 도로 정비

함평군이 29일 개막하는 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주요 도로를 정비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이 29일 개막하는 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주요 도로를 정비했다. 국도23호선 손불삼거리에서 영광경계 3.5㎞, 국도24호선 해보 중귀밀에어 대창까지 3.5㎞, 지방도 838호선 월야사거리~방축마을 2.5㎞ 구간이다. 노후한 도로에 아스콘을 덧씌우고 차선을 도색하는 등 축제 손님맞이 준비를 끝마쳤다. 군은 연초부터 관리기관인 광주국도유지사무소, 전남도 도로관리사업소에 지속적으로 정비를 건의했다. 축제 전에 사업이 완료돼 관광객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욱 안전건설과 토목담당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지속적으로 도로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