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희망복지지원단, 민·관이 함께 사랑나눔 실천

영광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최근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백수읍 심모 씨(49세)에게 후원처를 발굴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br />

"백수읍 어머니봉사대 자원봉사 실시"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최근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백수읍 심모 씨(49세)에게 후원처를 발굴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이번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자원봉사단체인‘백수읍 어머니봉사대’에서는 이영임 회장 및 10여명의 회원이 힘을 모아 대청소를 실시하였으며, 영광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도 이불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영광군 희망복지지원단은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 고용·주거·교육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고, 지역 내 자원 및 방문형서비스 사업 등을 총괄 관리함으로써 지역단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담 조직이다.군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신 봉사단체에 감사를 드리며, 민·관이 함께하였기에 더 큰 사랑나눔 실천이 되었다”며“여러 가지 문제로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민·관이 함께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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