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종기자
레노버 주크2프로 스마트폰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한류 스타 김수현씨의 이름을 딴 김수현폰이 중화권 지역에 출시된다.한류스타폰개발기술주식회사(대표 연광모)와 레노버의 스마트폰 자회사인 북경성기공장과기유한공사(대표 창청)는 레노버가 지난 21일 공개한 주크(ZUK) 스마트폰 시리즈 '주크 Z 2 프로'에 한류 스타 김수현의 모바일 콘텐츠를 담은 '주크 2 김수현 스타폰'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레노버의 새로운 스마트폰 '주크 Z 2 프로'는 6GB 램(RAM)을 장착했으며 저장용량은 128GB이다.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카메라 밝기는 1.8이다. 자외선(UV) 수치 감지기능, 지문인식 센서, 심장박동 측정센서, 산소 포화도 측정 기능, GPS 없이 현재 고도를 알 수 있는 고도계, 애플 아이클라우드와 연동 기능 등을 탑재했다. 한류스타폰개발기술주식회사 측은 "주크 2 김수현 스타폰의 출시로 향후 중국 내에서 한류 문화가 고사양 스마트폰과 걸맞은 고급 문화라는 인식의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레노버는 이번 주중 주크 2 김수현 스타폰의 예약 판매 일자를 공지할 예정이다.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