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길기자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사진 오른쪽)과 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27일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한국남동발전과 27일 경남 진주 남동발전 본사에서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농어촌공사 보유 유휴자원 조사와 사업개발, 신재생에너지 신기술 정보 공유, 특수목적법인 설립·재원조달 노하우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이상무 농어촌공사 사장은 "저수지, 방조제와 같은 자원을 활용해 태양광, 풍력, 소수력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활발히 추진 중"이라며 "대표적인 에너지 공기업인 남동발전과의 협력으로 신재생에너지사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