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가희, 와전된 남편 소문에 '검소하고 자수성가한 사람'

'택시' 출연한 가희/사진=tvN '택시'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가수 가희가 남편에 대한 과장 보도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사랑하나 봄' 특집으로 가수 나비와 가희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이날 가희는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고맙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MC 이영자는 "가희가 시집 잘 갔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가희는 "(남편이) 방송에서 나온 정도라면 나는 땡잡은 것"이라고 재치있게 받았다. 하지만 '톱 클래스', '연간 매출 100억 원'등의 과장 보도에 휩싸였던 남편에 대해 "소문이 와전됐다"며 "돈 보고 결혼한 것 아니다. 검소하고 자주성가해서 열심히 사는 사람이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한편 가희는 지난 3월26일 양준무 인케이스 코리아 대표와 미국 하와이에 결혼해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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