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Q 매출 13년만에 첫 감소…전년比 10%↓ 505억弗(2보)

아이폰 판매대수 5120만대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애플의 올해 1분기(회계연도 기준 2분기) 매출액이 505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감소한 수치로, 2003년 이후 13년만에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이는 톰슨로이터 등이 제시한 시장 전망치(약 519억7000만달러)를 하회하는 수치다. 아이폰 판매 대수는 5120만대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5030만대)를 상회했다. 주주들에 대한 배당금은 10% 인상하기로 했다. 시간외 거래에서 애플은 5% 이상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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