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사 출입관리 및 정보보안 교육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21일 실과소, 읍면 보안담당자, 청원경찰, 신규임용자,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청사 출입관리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br />

" 보안담당자, 청원경찰, 신규임용자, 퇴직예정자 대상 보안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21일 실과소, 읍면 보안담당자, 청원경찰, 신규임용자,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청사 출입관리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에 발생한 정부서울청사 ‘지역인재 7급 시험’보안사고를 계기로 영암군 보안상태를 다시 한번 점검하여 유사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청사 출입보안 및 PC보안관리 강화를 위한 교육이다.교육내용은 청사 등 중요시설물에 대한 출입관리 방법, 방범용 CCTV 관제 모니터링 강화, 신분증 분실·훼손 등에 따른 관리절차, 정보보호를 위한 PC 보안관리 방법, 중요문서 암호화 방법 등 보안원칙에 대한 사례중심으로 진행 했다.특히 영암군은 사무실 전체 컴퓨터를 대상으로 PC보안점검을 실시하여 안전도가 낮은 컴퓨터는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하도록 조치하였으며, 보안USB 정책으로 개인용USB, 비인가된 보조매체 사용을 금지하였다.군 관계자는 “나날이 커져가는 보안사고 위험성을 인식해 소중한 군민들의 정보보호에 더욱 힘쓰고 단 한건의 정보유출 및 보안사고도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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