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는 민원콜센터 운영 9개월 만에 총 10만건의 상담건수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7월 1일 개소해 운영을 시작한 이 센터는 평일 기준 일평균 483건의 전화 상담을 진행, 이달 20일 기준 10만1054건의 전화 상담을 진행했다.상담내용은 여권, 자동차 등록, 대중교통, 지방세, 주정차 단속, 부동산, 보육정책 등의 순으로 많았고 부서별로는 교통과와 민원과, 세종담당관, 토지정보과, 건축과 등에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센터는 현재 평일 오전 8시 30분~오후 6시 30분,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상담을 진행한다. 또 이외(야간)에 시간에는 ARS안내를 통해 시청당직실로 자동 연결해 연중무휴 민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상담은 세종지역 내 국번 없이 120번, 관외 또는 핸드폰은 044-120번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곽병창 민원과장은 “시는 센터 운영으로 상담 떠넘기기와 전화 끊김 등 시민 불편사항을 대폭 해소하고 있다”며 “앞으로 친절하고 정확한 전화 상담을 제공,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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