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복지토탈서비스 동주민센터 6곳으로 확대

조청식 용인시부시장이 풍덕천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저소득층 복지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동 주민센터를 현재 3곳으로 6곳으로 확대한다.용인시는 오는 6월부터 '통합사례관리' 등을 실시하는 동 주민센터를 기존 중앙동ㆍ상갈동ㆍ풍덕천1동에서 유림동, 신갈동, 죽전1동 등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이들 6개 동 주민센터는 전문사례관리사, 직업상담사, 정신보건 사회복지사가 추가 배치돼 저소득층의 일자리, 주택, 건강 등 문제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게 된다.  용인시는 19일 수지구 풍덕천1동 주민센터에서 조청식 부시장 주재로 읍ㆍ면ㆍ동 복지허브화 시범동 실시와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읍면동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시범실시 결과를 토대로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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