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1·4분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서울시 1위)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1·4분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된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적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수영 양천구청장
양천구는 지난 1분기 동안 조기집행 목표액 390억원에서 120억원을 초과한 510억원을 집행, 집행률 130%를 달성하는 등 두드러진 성적을 거뒀다. 양천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달성해 특별교부세 6000만원을 받는다.지방재정 조기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양천구도 일자리 창출, 저소득층 생활 안정 등 지역사회 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조기집행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효율적인 조기집행 추진을 위해 연초부터 조기집행 대책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 파악과 대책 강구에 최선을 다했기에 가능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지방재정 조기집행 1분기에서 서울시 1위를 달성한 것은 양천구 전 직원이 하나가 돼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예산집행과 효율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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