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유럽 주요 증시는 18일(현지시간) 주요 산유국들의 도하 합의 불발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 대비 0.15% 오른 6353.52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68% 오른 1만120.31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26% 상승한 4506.84에 장을 마감했다. 주요 증시들은 개장 초반 카타르 도하에 열린 주요 산유국 회의에서 생산 동결 합의 불발 여파로 하락 출발했다. 그러나 이번 합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높지 않았고, 장 후반 매수세가 살아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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