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강동구청장 '청소년 기후행동 선언식' 참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이 16일 오후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청소년 기후행동 선언식'에 참석해 청소년에게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과 실천방법에 대해 설명했다.'청소년 기후행동 선언식'은 강동구가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기후변화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지역내 초·중학생과 학부모 150여 명이 모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후행동 선언과 태양광 램프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했다.이해식 구청장은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석탄,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를 줄이는 기후행동을 실천해야 한다"며 "기후행동을 하자는 것은 에너지를 생활 속에서 절약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학교로 돌아가서 친구 여러분들에게도 많이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기후행동 선언

강동구는 기후변화주간(4월16 ~22일)을 맞아 기후변화 대응 중요성을 알리고 저탄소 녹색생활을 체험하는 다양한 구민 참여형 행사를 개최한다.20일은 자전거를 이용한 녹색출근 캠페인을 개최, 25일은 명일1동 도담도담북카페 내 에너지 슈퍼마켓 개소식을 갖는다. 20일부터 22일까지 구청 1층 로비와 구청 앞에서 에코드라이브 가상체험 등 전시·체험전도 진행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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