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처리법안 리스트 각당서 취합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여야 3당이 오는 20일부터 한달간 4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또 여야는 이 기간 동안 다음달 초와 중순에 두차례에 걸쳐 본회의를 개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원유철 새누리,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8일 정의화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서 이 같이 합의하고 당별로 중점법안과 민생활성화법안을 작성하기로 했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히고 "19대 국회가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결정했다. 각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실무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현재 안건조정위에 계류중인 국회법 개정안(국회선진화법 개정안)은 19대 국회 남은 기간 동안 각당에서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국회미래연구원법 제정안도 여야가 논의해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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