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민기자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제품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제품 중 하나(SNH-V6410PN). 원뿔 형태가 돋보인다.
한화테크윈은 2012년에도 칩마운터 엑센(Exen)과 홈시큐리티 카메라 1종(SNH-1010N)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연달아 상을 받으며 디자인 역량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번에 수상한 홈시큐리티 카메라는 SNH-V6410PN, SNH-V6414BN, SNH-C6416BN 3가지 모델이다. 이들은 각각 원뿔 형태, 접이식 받침대를 사용한 디자인, 작은 크기를 특징으로 해 기존 카메라의 보수적이고 기계적인 형태를 벗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현규 수석디자이너는 "앞으로도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 사용자를 배려한 스마트한 디자인을 적용해 제품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