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연기자
테디베어(사진=세종호텔)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세종호텔이 22일부터 6월30일까지 '테디베어 투어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테디베어 커플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과 조식(2인), 테지움 서울 입장권(2매, 성인), 스웨이드 베어 키링 인형(2개, 3만원 상당), 고급 수제 초콜릿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6만5000원(세금 별도)이다. 자녀가 있는 가족을 위한 테디베어 패밀리 패키지는 패밀리 객실 1박과 조식(3인), 테지움 서울 입장권(성인2, 청소년·소인1), 스웨이드 베어 키링 인형(2개), 고급 수제 초콜릿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8만9000원(세금 별도). 다음날 여유로운 아침을 맞을 수 있도록 체크아웃 시간을 오후 2시까지 연장해주며 13세 이하 어린이는 추가요금 없이 무료 숙박이 가능하다. 또한 세종호텔 패키지 고객은 호텔 객실키 카드를 제시하면 테지움 서울 기프트샵 방문 시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테지움 서울은 테지움 제주의 자회사로서 서울 종로구에 5000㎡(1512평)규모로 2015년 12월 오픈했다. 제주에서 연간 100만 명 이상 내·외국인이 많이 찾고 있는 10대 명소 중 하나로 선정된 테지움 제주의 명성을 서울 도심에서도 만날 수 있다. 테지움 서울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테디베어 작가들의 전통 테디베어 작품과 실물크기의 인형들을 유리관 없이 전시하며 관람객이 직접 만지고 교감할 수 있는 세계 최초 오픈형 체험 전시 테마파크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