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8일 씨젠에 대해 긴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9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씨젠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7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1% 늘어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4.1% 줄어든 29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작년 설립된 미국 법인이 아직 매출은 없는데 4억원의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며 "세전이익은 환고나련 손익의 개선으로 24억원이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배 연구원은 이어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3.3% 늘어난 10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시약매출 증가 등의 영향으로 긴 실적 부진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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