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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상래 인턴기자] 국민의당은 기대치를 웃돈 38석의 의석을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치른 이후 "총선 정책공약점검단을 당내 특별기구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경록 국민의당 대변인은 14일 당사 브리핑룸에서 열린 제10차 선거대책위원회의 브리핑에서 "의결사항이 하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대변인은 "공약점검단장은 아직 인사를 하지 않았다"며 "경제·금융, 노동·복지·여성, 외교·통일·안보, 정치·사법·인권, 청년·교육, 농업·어업 등 분야별로 정책단을 꾸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각 분야의 인선은 정책공약점검 단장에게 위임하기로 의결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정책공약점검 단장의 인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국민의당의 '총선 정책공약점검단'의 인선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를 전면에 내세우며 이번 총선에 임한 국민의당은 광주 전체 8석을 포함해 지역구 25석, 비례대표 13석을 차지하며 제3당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됐다.김상래 인턴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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