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인턴기자
사진=KBS 2TV '1대100' 캡처
[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가수 이승기의 체력이 예전 같지 않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KBS 2TV ‘1 대 100’에는 이수근이 출연해 5000만원의 상금을 두고 100인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이날 이수근은 과거 ‘1박2일’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멤버들과 tvN ‘신서유기’를 통해 재회한 것에 대해 “(다들 예전) 그 모습 그대로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그런데 달라진 점이 있다면 20살에 처음 만나 지금은 30살이 된 이승기가 달라졌다”며 “(이승기가) 25살까지는 뛸 때 소리가 안 났는데 이제는 헉헉거리더라”고 밝혔다. 또한 “예전엔 계속 서 있었는데 이젠 (형들과) 같이 쉬고 물을 마신다”며 “세월은 어쩔 수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1대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