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간동안 추출한 스타벅스 '콜드브루'…'출시 전에 먼저 맛보세요'

공식 출시 전 일주일간 100개 매장서 시음행사 진행…차가운 물로 서서히 추출

스타벅스 콜드브루(사진=스타벅스)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오랜 시간 동안 서서히 추출한 스타벅스 '콜드브루' 커피를 내놨다고 12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오는 19일 공식 출시에 앞서 일주일간 100개 매장에서 하루 200잔씩(샘플링컵 기준) 시음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타벅스의 콜드브루는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 원두로 특별히 블렌딩한 전용 원두를 사용해 소량씩 14시간 동안 천천히 신선하게 추출한 새로운 방식의 아이스 커피다. 특히 분쇄된 원두를 열을 가하지 않은 상태로 차가운 물에 장시간 동안 우려내 커피 본연의 단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실크같이 부드럽고 그윽한 초콜릿 풍미의 균형 잡힌 맛이 특징이다. 스타벅스는 싱글 오리진 프리미엄 커피 리저브, 프리미엄 스파클링 음료 피지오에 이어 차별화된 추출방식의 콜드 브루를 통해 스타벅스 커피의 새로운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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