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남편의 삼촌' 정진석 지원유세…단번에 시선집중

배우 이영애가 11일 충남 공주를 찾아서 이 지역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정진석 새누리당 후보의 유세현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배우 이영애가 유세장에 모습을 드러냈다.이영애는 11일 오후 충남 공주시 산성동 공주 산성시장 앞에서 공주·부여·청양에 출마한 정진석 새누리당 후보의 지원유세를 펼쳤다.이영애는 이날 정 후보의 유세현장에 나와 "제가 오랫동안 봐 왔는데 정말 진솔하고 겸손한 분"이라며 "많은 성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이씨가 등장하자 한류스타 얼굴을 보려고 시민이 대거 몰려들었고, 정 후보도 그때마다 사진을 함께 찍으며 활짝 웃는 모습을 보였다.정 후보도 "한류스타 이영애가 저를 돕기 위해 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정진석 후보는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씨의 삼촌이다. 이영애는 19대 총선이 있었던 2012년, 남편 정호영씨와 함께 서울 중구에 출마한 정진석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선 바 있다.<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6040510532760648A">
</center>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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