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프리미엄 멤버십 '트레비 블랙' 출시

객실 50% 할인·레스토랑 혜택 등 다양 서울·월드 등 체인 5곳에서 사용 가능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롯데호텔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고객을 겨냥한 고품격 멤버십을 선보였다. 롯데호텔은 지난 1일 고품격 프리미엄 멤버십 '트레비 블랙'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트레비 블랙은 기존 객실형 트레비 클럽과 식음형 트레비 클럽에 이은 3번째 멤버십이다. 트레비 블랙 가입 회원에게는 롯데호텔 디럭스 클럽 무료 숙박권 2매, 객실 50% 할인 우대권 4매, 스위트 객실 70% 할인 우대권 2매 등 객실 특전, 뷔페 1인 식사권 2매 또는 7만원 식사권 2매, 2인 식사 시 50% 할인권 2매, 델리카한스 5만원 이용권 1매의 식음 특전과 더불어 사우나 이용권 3매와 발렛파킹 무료 이용권 3매가 제공된다. 각종 특전을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연회비로 내는 95만원을 훨씬 상회하는 가치를 가져가는 셈이다. 서울, 월드(서울잠실), 제주, 부산, 울산 롯데호텔 체인 5곳에서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추가로 롯데JTB 상품 3~7% 할인, 스카이힐 C.C 그린피 20% 할인, 롯데면세점 5~15% 할인, 차움 프리미엄 건강검진 20% 할인,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 5% 할인 등 다양한 제휴사를 통한 특전도 포함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그동안 롯데호텔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이 객실 및 레스토랑에서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트레비 클럽을 운영해 왔다”며 “프리미엄 라이프를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더욱 품격 높은 서비스와 맞춤형 혜택으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롯데호텔은 4월 한달동안 트레비 블랙 출시 기념 ‘트레비 블랙 런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동안 트레비 블랙에 가입하는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2017년 트레비 블랙 1회 갱신권, L7명동 무료 숙박권, 롯데호텔 레스토랑 5만원 이용권, 롯데시네마 일반관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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