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2016년 또래상담 사업 설명회 개최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6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Wee센터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당자 44명을 대상으로 녠년 또래상담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br />

"학교폭력은 이제 그만, 친구랑 어기여차"[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6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Wee센터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당자 44명을 대상으로 녠년 또래상담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학생자치문화 조성을 위해 2015년 사업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2016년 또래상담 사업 설명과 추진방향 등이 논의됐다. 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담당자가 참석해 또래상담 사업 안내와 DB입력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래상담은 청소년의 상담 대상 1순위인 ‘또래친구’를 통한 현장상담 프로그램으로 학교에서 지도자에게 상담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 친구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을 돕는 학생자치활동이다. 임원재 학생생활안전과장은 “또래상담은 우리학생들의 행복을 가꾸는 활동으로 학생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또래상담 지도교사 교육을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12일까지 494명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진행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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