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진인턴기자
최홍만 권아솔. 사진=스포츠투데이DB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권아솔이 최홍만에 대해 도발성 멘트를 날렸다. 권아솔은 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로드FC 압구정GYM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030 인 차이나 선수단을 공개한 기자화견에 참석했다. 이날 권아솔은 최홍만의 경기에 대해 "격투기를 이용해서 돈벌이만 생각하는 것 같다. 서커스 매치라고 생각한다. 나뿐만 아니라 모두 알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이어 "내가 이 자리에 맨 끝에 앉아 있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정 문제가 된다면 이 자리에서 붙었으면 좋겠다"라며 최홍만에게 글러브를 던졌다.또 권아솔은 "5월에 이둘희와 경기를 할 예정이니 연말에 아오르꺼러나 최홍만과 꼭 대결을 펼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아솔은 이둘희와 오는 5월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샤오미 로드FC 031에서 맞대결을 붙는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