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협회, 멕시코와 무역활성화 위한 협력 MOU 체결

신명진 한국수입협회 회장(오른쪽)과 프란시스코 니콜라스 곤잘레스 디아즈 멕시코 무역투자진흥청 사장이 4일(현지시간) 양국간 무역활성화 기반을 위한 수출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수입협회(KOIMA)는 4일(현지시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한-멕시코 비즈니스 포럼에서 멕시코 무역투자진흥청(Pro Mexico), 무역투자기술위원회(COMCE)와 각각 양국간 무역활성화 기반을 위한 수출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박근혜 대통령의 멕시코 공식방문을 수행 중인 신명진 수입협회장은 프란시스코 니콜라스 곤잘레스 디아즈(Francisco Nicolas Gonzalez Diaz) 멕시코 무역투자진흥청장과 이날 MOU를 통해 △공급선 개발애로 해소 △무역관련 법, 규정 연구 △무역정책 정보교환 △기업인 교류 등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신 회장은 "세계 경제의 침체 속에서도 멕시코의 경제는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중남미 국가들과의 수출입 확대를 위해서는 멕시코와의 협력관계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FTA 협상재개와 더불어 멕시코의 주요 무역기관 및 단체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멕시코와 수출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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