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선정

안병호 함평군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전남도가 실시한 2015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과 상사업비 5000만원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의 지방세 징수실적 등 4개 분야 40개 항목에 대한 성취도를 평가한 결과다. 함평군은 이월체납액 징수율 86%, 세외수입 과태료 징수율 77%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탈루와 은닉되는 세원을 찾아내기 위해 세무조사활동을 펼친 결과 1억원이 넘는 지방세를 추징하기도 했다. 또 ‘알기 쉬운 지방세 홍보책자’를 정기적으로 발간해 납세자들의 이해를 돕고 납세편의 시책에도 적극 앞장섰다. 안병호 군수는 “지방세에 대한 이해와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세정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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