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대신자산운용은 4일 ‘대신배당공모주 알파30 펀드’ 출시 5일만에 2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구희진 신임대표가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공모형 상품이다.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로보어드바이저 그룹의 핵심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배당주와 우량채권, 공모주에 투자한다. 로보어드바이저 그룹의 퀀트 역량을 활용해 배당의 지속성 및 성장성을 보유한 유망 배당주에 투자한다. 또, 리서치운용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공모주투자를 실시해 알파 수익을 추구한다. 우량 국공채 중심의 자산배분을 통해 안정성도 추구한다. 박재영 대신자산운용 본부장은 “최근 저성장 및 초저금리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상품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본 펀드에도 2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면서 “시장수익률 플러스 알파(+α)를 원하는 투자자들의 니즈에 딱 맞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또 “대형 IPO 등이 예정돼 있고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수탁고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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