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外人·기관 '사자'에 하루만에 반등…690선 회복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하루 만에 다시 상승했다. 1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31포인트(0.34%) 오른 690.69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0억원, 139억원 순매수했고 개인만 305억원 순매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4.19%), 카카오(2.62%), CJ E&M(1.57%), 동서(1.40%) 등이 상승했다. 지난 31일부터 단일가 매매가 적용된 코데즈컴바인은 7.54%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고, 파라다이스(-2.41%), 메디톡스(-1.13%) 등도 주가가 내렸다.상한가 없이 467종목이 상승했고 604 종목이 하락했다. 68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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