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그룹 비스트 장현승이 공식 스케줄에 단독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돼 비스트의 불화설이 또 다시 흘러나오고 있다.1일 오전 비스트는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DANCE LOVES IN 우한’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이날 비스트 멤버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은 한 차에서 내려 함께 출국했다. 그러나 장현승은 이날 시간차를 두고 공항에 홀로 나타났다.앞서 장현승은 여러 차례 단독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돼 비스트 멤버들의 불화설이 제기된 바 있다. 지난 달 21일 한 매체는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장현승의 비스트 탈퇴가 약 1년 전부터 가시화돼 왔다”며 “비스트는 장현승 탈퇴로 인해 예상되는 무대 동선과 안무 변경 등을 마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또한 이 매체는 “장현승은 해외 스케줄이 있을 경우 비스트 멤버들과 따로 비행기를 타는 일이 잦아졌고 평소 국내 일정도 차량을 따로 타는 일이 종종 있다”고 멤버간의 불화를 암시했다.그러나 비스트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같은 날 “앞으로도 장현승을 포함한 6명의 멤버가 비스트 활동을 할 계획”이라며 “장현승의 비스트 탈퇴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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