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롯데렌터카가 대한항공과 마일리지 적립 제휴를 기념해 5월까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이 렌터카 대여시 24시간 당 100마일리지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롯데렌터카 전 지점에서 대한항공 제휴 할인율을 적용 받아 차량 대여 후 본인 스카이패스 회원번호를 제시하면 1회 최대 1000마일리지까지 차량 반납일로부터 4주 이내에 적립된다.롯데렌터카와 대한항공은 양사 간 제휴를 기념해 5월까지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우선 롯데렌터카 공항지점에서 대한항공 티켓 또는 당일 탑승권을 제시하면 제휴 할인율에 10%의 추가 할인율이 적용된다.또한 스카이패스 회원 할인을 적용 받은 렌터카 이용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1명)에게는 롯데렌터카 제주지점 중형차 48시간 이용권과 대한항공 제주왕복항공권 비즈니스석 2매, 2등 당첨자(2명)에게는 롯데렌터카 제주지점 중형차 48시간 이용권과 대한항공 제주왕복항공권 일반석 2매, 3등 당첨자(5명)에게는 롯데렌터카 제주지점 중형차 48시간 이용권을 제공한다.남승현 롯데렌탈 마케팅부문 상무는 "봄을 맞아 항공여행이나 출장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에게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제휴 서비스로 더욱 풍요로운 자동차 생활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롯데렌터카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