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양성평등 사진전' 용인시청에서 열린다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스웨덴의 양성평등을 소개하는 '라이프 퍼즐-스웨덴 가족의 역할' 사진전을 주한스웨덴 대사관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스웨덴 사진작가들이 촬영한 스웨덴 가정의 일상을 보여주는 총 24장의 다큐멘터리 사진이 전시된다. 양성평등 시대를 살아가는 스웨덴 아버지의 역할을 조명하고, 일ㆍ가정 양립과 부모의 자녀양육에 있어 균형을 유지하는 스웨덴 사회를 소개하고 있다.  용인시는 이와는 별도로 4일 예정된 월례조회에 스웨덴 사회보험청의 수석고문인 니클라스 러프그렌을 초청해 양성평등 관련 강연을 실시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모범적인 복지국가인 스웨덴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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