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넥스트비전 인기 폭발'

골프존의 새로운 시스템 '넥스트비전(NextVisionㆍ가칭ㆍ사진)'이 호평 받고 있다.제품 출시에 앞서 상품성 및 시장성 검증을 위해 진행한 사업주 대상 매장 모집 행사에서 준비한 물량의 10배가 넘는 신청이 쇄도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이다. 5년 만에 출시하는 버전이다. 가장 큰 변화가 바로 센서다. 톱과 사이드 센서 등 2대를 근거리에서 원거리로 배치해 골퍼의 위쪽뿐만 아니라 앞쪽에서도 공을 측정할 수 있어 더욱 필드에 가까운 현실감을 재현한다.상급자를 위한 '필드 모드' 역시 관심사다. 난이도를 높였고, 퍼팅 시 나타나는 격자무늬를 제거하는 등 최소한의 게임 정보만 제공해 "차세대 스크린골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전면 스크린 외에 바닥 스크린을 더해 입체감을 가미했다. 간단한 터치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터치모니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화면 조정이 가능한 '넥스트비전 앱' 등이 추가됐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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