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시정 평가와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수원시 시민모니터단' 400명을 모집한다. 수원시 시민모니터단은 모바일로 진행되는 설문조사를 통해 정책을 평가하고 의견을 제안함으로써 시정에 참여한다. 또 좋은시정위원회 포럼, 세미나 등에 패널로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오프라인에도 참여한다.수원시는 4월1일부터 21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 및 방문접수 등을 통해 4개 구청별로 100명씩 모두 400명의 모니터단을 모집한다. 자격은 수원시민과 함께 수원지역 소대대학 학생, 직장인, 소상공인도 신청 가능하다. 수원시는 5월 중순 시민모니터단 모집이 완료되면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모니터단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많은 시민들이 수원시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거버넌스 기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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