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페이, 현금 인출 서비스 개시

전국 3000여개 ATM서 가능, 1일 30만원 한도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SSG페이가 ATM출금 서비스를 선보인다. SSG페이는 전국 3000여개 청호이지캐쉬 ATM기에서 현금 출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용방법은 앱에서 ‘ATM출금’ 메뉴를 선택한 후 적립된 SSG머니 한도 내에서 원하는 금액을 설정하면 된다. 1일 30만원까지 현금 출금이 가능하다. SSG페이는 현금IC카드를 소지하고 있지 않아도 적립된 SSG머니만 있으면 간편한 현금 인출이 가능해 고객들의 금융 생활도 한층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했다. SSG페이는 신세계포인트는 물론, 씨티은행의 씨티포인트, 하나금융지주의 하나머니, KB국민은행의 KB포인트리, SK플래닛의 OK캐쉬백을 SSG머니로 전환할 수 있는 포인트 전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현금 결제 후 발생하는 잔돈을 SSG머니로 충전해 적립할 수 있는 잔돈 충전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 중이다. 문준석 신세계아이앤씨 마케팅 팀장은 “SSG머니의 ATM출금 서비스는 결제뿐 아니라 금융까지, 고객들의 일상에 편리함을 더하기 위해 선보이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편의성 개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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