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9개 브랜드 6만여대 TV를 최대 30%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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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창립 16주년 맞아 ‘대한민국TV대전’ 진행 32인치 LED TV를 10만원대에, 43인치 풀HDTV를 30만원대에 선착순 판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롯데하이마트가 창립 16주년을 맞아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한민국 TV대전’을 연다. 4월1일부터 14일까지 삼성전자, LG전자, TCL 등 국내외9개 브랜드의 TV 6만여대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상품은 10만원대부터 1억원대까지 다양하며 국내외에서 출시된 TV제품을 브랜드별, 사이즈별, 가격대별로 총망라했다. 창립 16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인 만큼 롯데하이마트 상품전문가(MD)들이 엄선한 제품을 ‘초특가전’, ‘중고보상전’, ‘이사· 혼수 지원전’ 등 다양한 기획행사를 통해 선보인다. 캐시백, 상품권 등 고객 혜택도 풍성하다. 행사 상품에 따라 캐시백과 롯데상품권을 각각 200만원, 60만원까지 증정한다. 행사 시작과 동시에 전국의 하이마트 매장에서 TV제품 선착순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 가성비가 우수한 모델을 선정해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행사모델은 TCL 32인치 LED TV와 동부대우의 43인치 풀HD TV로 각각 19만9000원과 39만9000원에 판매한다. 유사 사양의 브랜드 TV 대비 30% 이상 저렴하다. 행사 물량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으로 구매가 가능하다.‘국내 최대 TV’ 경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4월9일과 10일에 LG전자의 105인치 TV와 삼성전자의 85인치 TV를 각각 경매에 부친다. LG전자의 105인치TV는 국내 출시된 TV 중 가장 큰 사이즈로 판매가가 1억3000여만원에 달한다. 경매는 최초 50% 할인가부터 시작되며 경매 이벤트에 참석하려면 행사 당일 하이마트 월드타워점을 방문해 이벤트 카드에 가격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TV교체 수요가 있는 고객들을 위해 28일까지 ‘중고보상전’, ‘이사· 혼수 지원전’,’ 프리미엄TV 무이자 할부전’ 등을 진행한다. 기존에 쓰던 TV를 반납하면 행사 상품에 따라 캐시백을 최대 20만원까지 주는 중고보상전을 시행한다. 또한 이사 및 혼수 준비를 위해 TV와 다른 가전제품을 세트로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행사도 마련했다. TV와 에어컨, 혹은 TV와 사운드바로 구성된 세트 상품을 구매하면 행사 상품에 따라 최대 70만원까지 캐시백을 준다. 삼성전자의 초고화질(SUHD) TV나 LG전자의 OLED TV 등 프리미엄라인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행사 제품에 따라 최대 11개월까지 무이자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또 행사 상품에 따라 최대 15만원 상당의 수입 주방용품 세트를 사은품으로 받게 된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11일까지 LG전자의 ‘G5’를 개통한 뒤 제휴카드로 통신료를 납부할 경우 최대 20만원 상당의 통신료 혜택(5개월동안 4만원씩)을 준다. 단, 해당 행사는 단말기 구매금액이 10만원을 넘고, 카드 전월 실적이 20만원을 넘는 고객에 한해 적용된다. 11일까지 구매한 고객은 카메라 모듈 ‘캠 플러스’, 정품 배터리팩(추가 배터리+충전 크래들), 뱅앤올룹슨(B&O)의 플레이 이어폰’을 받게 된다. 또 18만원 상당의 사운드 모듈 뱅앤올룹슨(B&O)의 ‘하이파이 플러스’ 할인 쿠폰을 받게 된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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