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로 7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29일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9.99포인트(1.48%) 오른 686.50으로 마감했다. 이날 강보합으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중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뚜렷한 오름세를 나타냈다.개인과 기관이 각각 490억원, 34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만 1164억원 순매수했다.업종별로는 섬유의류(22.52%), 통신서비스(3.59%), 기타제조(3.02%)등이 올랐고 출판매체복제(-1.12%), 인터넷(-0.38%) 등은 내렸다.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선 코데즈컴바인(29.86%), 바이로메드(5.11%), 케어젠(4.34%) 등이 상승한 반면 로엔(-1.8%), 파라다이스(-0.68%), 카카오(-0.4%) 등은 하락했다.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2종목 상한가 포함해 683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66종목은 내렸다. 92종목은 보합권.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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