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지난 3월 3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금 총 7회에 걸쳐 문화센터에서 강소농 e-비즈니스 교육을 실시했다.<br />
" 강소농 e-비즈니스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지난 3월 3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금 총 7회에 걸쳐 문화센터에서 강소농 e-비즈니스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과정에서는 누구보다 본인이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잘 알고 있어 특징을 잘 잡아내고 상품이미지를 위해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눈에 띄는 상품사진촬영을 직접 할 수 있도록 하고 스토어 팜에 제품을 올리고 가격까지 책정할 수 있게 했다.그동안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통해 물건을 판매할 수 있다고만 알고 있던 농가들은 군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으로 이렇게 무료 쇼핑몰을 통해 손쉽게 내 물건을 팔수 있다는 점을 알게 돼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이번 교육에서는 노노스 송현숙 대표가 강사로 나서 “전국에 있는 농업기술센터를 강의를 해봐도 긴 과정 중에도 교육시작 1시간 전에 와서 교육을 임하는 교육생은 곡성이 처음이다”며 “교육생의 열정에 보답하기 위해 교육이 끝나더라도 재능기부를 통해 언제든지 교육생이 원하면 달려오겠다”고 말했다.군농업기술센터 김인수 소장은 “곡성기차마을 장터 중계몰에 스토어팜 농가들도 입점할 수 있도록 해 좋은 곡성농산물이 판매되도록 적극 추진해보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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