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라이브, 출시 3개월만에 누적 재생 1억회 돌파

3개월동안 743개 프로그램 중계재생수 100만회 돌파한 프로그램 28개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라인의 동영상 생중계 서비스 '라인 라이브(LINE LIVE)'의 누적 재생수가 3개월만에 1억회를 돌파했다.라인 라이브는 메시지 형태의 알림 기능을 활용해 동영상 생중계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라인 메신저로 관심 있는 프로그램 방영 소식을 메시지로 전달받고 ▲라인 라이브 진행자의 라인 공식계정 ▲라인 라이브 공식 계정 ▲라인 라이브 별도 앱 ▲라인 라이브 PC 서비스(//live.line.me)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라인 라이브는 지난해 12월10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음악, 스포츠, 오락 등 가벼운 콘텐츠부터 곧 개봉 예정인 영화와 연동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르의 총 743개의 프로그램이 라인 라이브를 통해 전달되며 일본의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자리잡았다.현재까지 총 28개 프로그램이 재생 수 100만회 이상을 기록했으며, 109개에 달하는 프로그램이 재생 수 5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댓글을 통해 이용자와 소통할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실제로 AKB48의 멤버가 출연한 'AKB48과 LINE으로 댓글 스페셜'에서는 출연자가 댓글로 질문을 받고 그 자리에서 대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20만건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라인 관계자는 "앞으로도 라인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한편 사람과 정보, 콘텐츠를 연결하는 스마트폰 시대의 새로운 정보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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