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2차전 ‘시즌 6호골’ 손흥민, 팀 내 5번째 높은 평점

사진=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시즌 6호골을 넣은 토트넘 손흥민이 팀 내 상위권에 속하는 평점을 받았다. 18일 유럽축구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토트넘과 도르트문트의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만회골을 터뜨린 손흥민에 팀 내에서 5번째 높은 평점을 부여했다.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에릭 라멜라는 6.95를 받았다. 손흥민의 평점은 6.63으로, 지난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받았던 평점보다 높은 점수다. 손흥민은 1차전에서는 팀 내 8번째인 평점 6.26을 받았다. 손흥민은 이날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경기에서 팀이 0-2로 끌려가던 후반 28분 만회골을 터뜨렸다. 정규리그와 유로파리그, 컵 대회 등을 통틀어 시즌 6호골이자 지난 1월21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 레스터시티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후 약 두 달만의 득점이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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