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림인턴기자
부좌현 의원. 사진 = 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김태림 인턴기자] 더불어민주당 20대 총선 공천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부좌현 의원이 17일 더민주를 탈당해 국민의당에 합류한다.이날 오후 3시 부 의원은 국민의당 마포당사에서 입당 회견을 열어 이 같은 입장을 공식적으로 선언할 예정이다.부 의원이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의 보좌관 출신인 점을 감안하면 천 대표 등이 영입에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앞서 부 의원은 지난 10일 더민주가 지역구인 경기안산단원을을 전략공천 검토지역으로 지정하면서 컷오프됐다. 이에 부 의원이 재심 청구를 했으나 기각된 바 있다.김태림 인턴기자 taelim122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