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어린이놀이시설 안전대진단 민관합동점검 실시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안전한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대진단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안전대진단은 민관합동점검단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지난달 1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지역 내 놀이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군은 지난달 15일부터 2주간 놀이시설 관리주체를 통해 ▲안전 유무 ▲보험 가입 ▲정밀검사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의 자체 검검을 실시했다. 또 지난 14일 어린이놀이시설 3곳을 대상으로 관계공무원, 민간전문가, 국민안전현장 관찰단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해 선제적 예방활동을 위해 노력했다. 고창군청 재난안전과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점검에서 군 관계자는 “진단기간 동안 취합결과를 토대로 시정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관리주체를 통해 빠른 시일 내 보수할 것”이라며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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