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건설ㆍ건자재 전문기업 아이에스동서(대표 권민석)는 토탈 욕실 브랜드 이누스(inus)의 2016년 광고모델로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을 발탁했다고 15일 밝혔다.이누스는 아이에스동서가 생산하는 비데, 비데일체형양변기, 위생도기, 수전금구와 타일 제품의 토탈 욕실 브랜드이다.임시완은 이번 광고에서 이누스의 연구원으로 변신해 "이누스는 생각부터 혁신합니다. 생각의 도발, 생활의 도약 이누스!"라고 외친다.이누스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광고는 늘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을 추구하는 이누스의 이야기를 담아 냈다. 이누스가 지향하는 '혁신정신'을 극대화 한 '생각의 도발, 생활의 도약'을 슬로건으로 선정했으며, 욕실문화를 선도하는 이누스의 고민과 열정이 스마트하고 건강한 이미지의 모델 임시완씨와 잘 어우러졌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의 반응을 미리 살피고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누스는 지난 40여 년간 타일, 위생도기 등의 자재를 직접 제조하고 유통하며 국내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최근 계열사인 세계 52개국에 비데를 수출하는 비데 전문기업 삼홍테크를 흡수 합병하며 국내 대표 욕실 자재 브랜드로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 아이에스동서는 콘크리트, 건설사업, 컴퓨터기기와 계측장비를 렌탈하는 한국렌탈, 아이에스해운 등의 1개의 지주회사와 5개의 계열사가 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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