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의 일식당 미쯔모모는 제철을 맞은 영덕 대게를 이용한 ‘영덕 대게 프로모션’을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영덕대게는 게의 크기가 큰 것이 아니라 게의 발이 대나무의 마디 모양처럼 생기고 비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얇은 껍질에 살이 꽉 차 있고 쫄깃하면서 담백한 맛과 향이 일품이다.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표고버섯과 대게살 깨소스 무침, 광어, 관자, 숭어 모둠 회, 영덕 대게 찜, 대게살 & 성게 비빔밥, 미역국, 후식으로 구성된 세트 A와 표고버섯과 대게살 깨소스 무침, 게살 신죠 맑은 국, 도다리 우스즈쿠리(생선을 아주 얇게 엇베어 회를 만드는 방법의 하나), 해삼, 돌멍게, 숭어 모둠 회, 영덕 대게 찜, 대게살과 두릅 튀김, 성게 비빔밥, 미역국, 후식으로 더욱 다채롭게 구성된 세트 B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세트 A 12만원, 세트 B 18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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