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친해지기 지원센터(센터장 장석주)는 지난 9일 호남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한·중 신입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원센터’를 운영했다.<br />
"한· 중 신입생 설문조사·상담…유학생활 고충 해결방안 모색""中 소수민족 전통 복장 체험 및 전통 차(茶) 전시 및 시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중국과 친해지기 지원센터(센터장 장석주)는 지난 9일 호남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한·중 신입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원센터’를 운영했다.이날 지원센터는 호남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알짜스쿨 프로그램 현장에서 한·중 신입생 2천 여 명을 대상으로 광주광역시와 중국과 친해지기 지원센터를 소개하고 설문조사 및 상담을 통해 유학생활의 고충을 함께 나누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또 중국 소수민족 전통 복장 체험과 중국 전통 차(茶) 전시 및 시음회를 열어 중국 문화를 이해하도록 도왔다.중국 유학생 쏭링 씨는 “타국에서 대학을 다니게 되어 약간 불안한 마음도 있었는데, 중국 사람들을 위한 지원센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의 유학 생활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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