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형 호텔 '안정적인 운영사'가 해답

확정수익금 제공 받기 위해선 안정적인 운영사 선택해야

코업시티호텔하버뷰

최근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분양형 호텔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수익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전문 운영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대부분의 분양형 호텔은 높은 확정 수익률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확정수익률은 호텔 운영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변동 가능한 것으로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특히 분양형 호텔의 운영 과정이 매끄럽지 못하다면 수익률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객실 가동률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된다. 호텔 측이 높은 객실가동률을 유지한다면 당초 약속한 확정수익률을 제공받을 수 있지만, 객실가동률이 떨어지게 된다면 사업자 측이 해당 금액을 보증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이에 전문가들은 분양형 호텔 투자 시 호텔 운영과 관련된 전문운영사를 꼼꼼히 따져볼 것을 권하고 있다. 다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지닌 전문운영사라면 다양한 수요 인프라를 활용해 보다 안정적인 객실 가동률을 제공하게 된다.특히 국내에서는 10년 이상의 운영 노하우로 브랜드 파워를 갖춘 코업이 손꼽힌다. 호텔 운영 선도기업인 코업은 전국적으로 24곳 사업장에서 5500여 실의 임대관리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전문 호텔 인력 배치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백여 개의 여행사와 연계돼있어 안정적인 객실 가동률을 자랑한다.이러한 코업이 최근 제주도 위미항 인근에 공급되는 ‘코업시티호텔 하버뷰’의 운영을 맡았다. 해당 호텔은 지하 1층~지상 9층, 숙박시설 총 306실, 전용면적 21.7㎡ 규모다. 시행사는 ㈜경성, 시공사는 신용평가등급 A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한일종합건설이다.특히 사업지 인근에 위치하는 제주 위미항은 해양수산부의 ‘10港 10色 국가어항 만들기’ 프로젝트에 선정되면서 다기능 어항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위미항은 이번 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약 300억원이 투입돼 다기능 어항으로 개발된다. 또한 위미항은 해수부가 지난해 4월 발표한 어항 내 유휴수역에 레저선박 계류시설을 설치 및 주변 마리나 시설과 연계 개발하는 ‘어촌 마리나역’에도 선정돼 향후 해양레저 네트워크 및 해양관광의 새로운 지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코업시티호텔 하버뷰’가 들어서는 제주도는 최근 관광객 유입이 급증하고 있다. 제주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관광객은 연간 1363만명(잠정)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4년(1227만명)보다 11.1% 증가한 것으로, 매년 관광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국토해양부는 제주도의 원활한 교통 환경을 위해 4조원이 넘는 비용을 투자해 현재 제2신공항 건설을 추진 중이다.제주도 측은 제2신공항이 개항되는 오는 2025년에는 연간 약 4800여만명(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이용객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제2신공항 개항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해 약 2조700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예상하고 있다.한편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신도림역 테크노마트 내 3층에 위치하며, 준공은 오는 2018년 3월 예정이다.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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