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인턴기자
사진=KBS 제공
[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SBS에서 퇴사한 김주희 전 아나운서가 미스코리아가 된 것은 KBS 덕분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는 김주희 전 아나운서가 출연해 상금 5000만원을 놓고 100인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특히 이날 방송에는 김주희의 미스코리아 시절 당시 사진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SBS 아나운서가 되기 전 미스코리아 진으로 뽑혔던 김주희는 “이하늬에게 왕관을 넘겨주는 순간”이라며 “입을 앙 다물고 있네요”라고 말하며 웃었다.조우종 아나운서가 “미스코리아 출전이 KBS 덕분이라고 들었다”고 말하자 김주희는 “아나운서 시험 볼 때 3사를 다 보는데 KBS에서 떨어져 미스코리아 나가봤다”며 “그 대회가 자극제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1대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