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공자학원, 5년 연속 ‘미래지향 동아시아 역사·문화 교육’ 추진

호남대 공자학원

"3월 7일~3월 17일 광주지역 중학생 30명 모집""4월~11월 중국어 및 역사 교육, 中현지답사 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공자학원(원장 장석주)가 광주광역시교육청의 ‘2016년 지역 연계 특성화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돼 5년 연속 미래 지향의 동아시아 역사·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공자학원은 3월 3일 광주광역시교육청과 ‘2016년 지역 연계 특성화 프로그램 사업’ 등 상호 교류 업무와 관련한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3월 7일부터 17일까지 광주 지역 중학생 30명을 모집하고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기초 중국어 교육 및 답사 유적지와 관련한 역사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국내 유적지 및 중국 후난성 창사시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남목청)와 악록서원 등 중국 속 산재한 우리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현장답사 등으로 진행된다. 호남대학교 공자학원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로 5년째 광주광역시 교육청의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 ‘미래 지향 동아시아 역사·문화교육’을 진행하며 광주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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