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전동평)이 지난 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제10기 찾아가는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한다. <br />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할 터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이 지난 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제10기 찾아가는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한다. 영암군에 따르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교통이 불편하거나 건강상 이유로 복지관을 찾지 못하는 관내 1,75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10기 찾아가는 노인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암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영암군지회에 위탁하여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이론과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노인의식과 문화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노인대학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찾아가는 노인대학의 영예로운 위상과 전통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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