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가 HSBC위민스 최종일 우승 직후 팝스타 비욘세의 춤을 따라하는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싱가포르=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검객 세리머니에 이어 이번에는 비욘세 춤."장하나(24ㆍ비씨카드)의 톡톡 튀는 우승 세리머니가 화제다. 6일 싱가포르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위민스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 직후 '섹시 댄스'를 소개했다. "우승을 한다면 특별한 세리머니를 하겠다"고 공약했던 장하나는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미국)의 히트곡인 '싱글 레이디스(single lady)'의 춤 동작을 따라했다.지난달 슈퍼볼 하프타임 당시 비욘세의 축하 공연을 본 게 출발점이다. "비욘세의 춤추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다"는 장하나는 "요즘 비욘세의 음악을 빠져 있다"면서 "나도 현재 싱글이라 싱글 레이디를 선택했다"는 농담을 곁들였다. 장하나는 지난달 시즌 두번째 대회 코츠챔피언십에서 LPGA투어 첫 우승을 신고한 뒤에는 '검객 세리머니'를 펼쳐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문화스포츠레저부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